이슈 '조두순 500m 안에 있음' …가해자 위치 알려주는 스마트워치 나온다 [중앙일보 2019.11.8.]

해바라기 19-11-11 16:03 125 hit

2008년 여아를 상대로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출소일(2020년 12월 13일)이 약 4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도소에서 400시간 이상의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재범 위험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출소 후 7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을 통해 감시가 이뤄지겠지만, 전과 17범의 조두순에게 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감은 최고 수준일 수밖에 없다.
 
조두순이 출소할 경우 과거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재범을 예방하는 방법은 현재로서 세 가지 정도다.
 ①전담 보호관찰관을 붙일 수 있고
 ②피해자 요청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③경찰로부터 피해자용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조두순 500m 안에 있음' …가해자 위치 알려주는 스마트워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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