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9-07-03 16:20 156 hit
[더팩트ㅣ송주원 인턴기자] 성범죄부터 마약밀매까지 채팅앱은 그야말로 ‘범죄의 온상’이다.
미성년자로 가정한 <더팩트> 취재진은 높은 금액은 물론 방까지 구해주겠다며 성매매를 요구하는 남성을 어렵지 않게 포착했다.
익명의 20대 여성은 평소 채팅앱으로 대화를 해오던 남성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나갔으나 불길한 분위기의 남성이 무리지어 있는 것을 보고 도망쳤다고 몸서리쳤다.
남성이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을 숙박업소에서 살해한 사건까지 발생했다.
경찰이 채팅앱에 잠입해 마약거래상을 적발하는 함정수사를 주로 택하는 것도 채팅앱상 범법 행위가 만연함을 보여준다.
더팩트 20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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