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도덕적으로 미안” - 최종훈 “부끄럽지만 특수강간 억울” [여성신문 2019.11.13.]

해바라기 19-11-18 10:36 119 hit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와 최종훈(30)씨, 모 가수의 오빠 권모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을 구형했다. 정씨는 법정 최후진술에서 “도덕적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와 최씨 결심 공판에서 정씨에 징역 7년, 최씨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아울러 정씨와 최씨 모두에게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할 것을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선 모 가수의 친오빠 권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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